겨울패딩털빠짐,패딩관리 꿀팁
안녕하세요
5살 아이와 다채로운 하루 중 주말은 맞이 한..
킁킁이 맘입니다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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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이 되어서 킁킁이가 평일 동안 입었던
패딩을 세탁하려다가 혹시나 여러분들께
도움이 될까 싶어 몇 자 적어보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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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시다시피 패딩 봉제선 위주로속에서 털이 삐져나오는 거 보이시죠..
하.. 저거 무지하게 신경 쓰이거든요..
아이 가입 고나 가는데 딱!
저렇게 나와있으면.. 에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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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은 봉제선 없이 기본천을 컷팅 없이
그리고 본드 처리 없이 열처리로
만들어 나온 패딩들도 많은데요
그런 건 봉제 선이 없으니 그사이로는 털이 삐져나올
틈이 없겠죠..
하지만.. 이.. 직조물에선 가로세로
실로 만든 거라 무조건 틈이 잇기 마련이죠
봉제 선이 없는 패딩이라도
털이 뚫고 나오는 경우도 있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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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서 꿀팁 하나!
삐져나오는 털을 하실 수 있다면
그대로 뽑지 말고, 그대로 다시 밀어 넣는 거예요~~
무슨 말인가 싶으시죠?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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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결혼하기 전
의류매장에서 8년 정도 근무를 했거든요
현장에서 있다 보니 고객들의 컴플레인에
제일 먼저 만나는 사람이기도 했고요^^
이 겨울 패딩 털 빠짐 문제로 오시는 고객님들도
많이 만났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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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도 머 이 근본적인 문제를
완벽히 해결할 순 없답니다
하지만 매장에 있을 때에
cs팀과 통화하면서
이런 경우 고객응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교육받은 적이 있는데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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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에 말씀드린 대로
다시 털을 밀어 넣는 겁니다
바늘이나 옷핀 등 뾰족하고 얇은도구로
밀어 넣는 것이죠
두꺼운 도구는 금지!
삐져나온 털을 뽑으면 뽑을수록
그 자리 구멍은 커진다고 하더라고요
그럼 뽑은 곳에서 계속 계속 나오고요
손재주 있으신 분들, 아니 누구나 해보실 수 있을듯해요
저도 아이 패딩 털나 온 것 볼 때마다
수시로 옷 핏으로 밀어 넣는답니다
털 빠짐으로 브랜드 관련 수선을 보내 보셔도
달리 변화가 없으셨던 분들
한번 시도해보세요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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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 프로 안 빠지는 건 아니지만
어느 정도 개선은 된답니다^^
가끔 삐져나온 깃털이 등을 찌르거나 해서
불편할 때도 써먹을만하고요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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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서 하나 더 설명드리자면
패딩 처음 구매하시면
깃털, 솜털들이 많이 날릴 거예요
그건 옷 생산시 바느질 구멍이나 자리잡지 못한 털들이
빠지는 것이니 걱정 마시고
그런 털들이 어느 정도 빠지고 나면
더는 처음 때처럼 빠지지 않는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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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패딩 구매 팁!
많이들 아시려나 모르겠어요
패딩 구매하실 때
택에 보시면 깃털, 솜털 함류량이 적혀있어요
구매하실 때 솜털 함류량이 많은 걸로 추천드려요
그게 더 따뜻하다고 하더라고요
참고로 솜털로만 만든 패딩은 없을 거예요
제가 알고 있는 한은요 ^^
깃털이 어느 정도 섞여있어야 털 뭉침 없이
입으 실수 있데요
깃털은 말 그대로 대가잇는털이 거든요
그래서 깃털이 많은 걸 입으시면
그 따끔하게 찔리는 경우가 더 많아질듯해요
최고 비율은 깃털 20, 솜털 80으로
알고 있어요~~
필파워? 이런 말도 있는데요
패딩이 눌렸을 때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
힘을 말하는 건데요
이것도 800 정도 되면 좋은 편이랍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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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저것 막 순서 없이 말해서
읽기 힘드셨죠
생각나는 대로 적었더니ㅋㅋ
엉망진창이네요ㅋ
똑똑하신 여러분들은 다 이해하셨으리라 믿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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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 패
오늘도 제 글을 읽고 조금이나마
도움이 되길 바라며..
주말을.. 잘 보내보겠습니다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