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경주여행]경주맛집 보문뜰 원조떡갈비
안녕하세요~
여름 조금 지나 가을이 언뜻 보이기 시작할 때
경주여행을 다녀온 킁킁이맘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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킁킁이와 경주여행을 다녀왓어요~
여름방학 지나고~밤에 살짝 추워서 바람막이하나 꺼내 입을 때쯤이었어요~
친구와 시간 보내다가 갑자기 떠나게 된 여행이라
사전조사 없이
아무 준비 없이
다녀온 경주여행이었어요~
그렇게 무식하게 다녀온 여행지에서
너무 맛있게 먹었던 식당이 있어서
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^^
절대로 개인적인 입맛으로 작성한글입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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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주 가는 길에 가서 맛있는 거 먹으려고
휴게소에서도 커피만사 먹고 쫄쫄 굶으면서 오후에 도착해서
저녁 먹으러 바로 갔답니다
검색해서 갔는데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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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주원조떡갈비
가격은 조금 후들후들했어요...
메뉴판을 못 찍었는데
1인당 3만 5천 원 정도 했었는 거 같아요~확실한 건 한번 검색해 보시거나. 문의 후 방문하세요~
우선 맛은 최고였습니다
밑반찬도 종류도 많았고요~
고등어구이 간이 삼삼하니 좋았고 떡갈비는 냉동보다는 맛있었지만
생각만큼 맛있진 않았어요~
왜~경주라고 하면 떡갈비도 막 고기 다져서 고기도 잘 씹히면서 육즙 팡 터지는~
그런 거 생각했었는데
이 식당에선 떡갈비 빼고는 전부다 백점이었어요!
연잎밥이 아주~매력 있었고요~
아이와 함께 먹으러 가기 너무 좋은 식당이었습니다
시설은 오래돼서 상쾌함은 없었지만 정겨움은 있었어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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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주 보문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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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는 경주 보문뜰이라는 식당인데요~여기 진정 맛집입니다
경주라 하면 떡갈비만 주야장천 먹다 오는데요.. 아이와 함께이니 말이죠
헌데 경주까지 가서 돼지갈비찜을 먹고 반할 줄이야 ^^
이곳 돼지갈비찜 무척 매콤하고 살도 정말 부드럽고~양념이 아주기가 막힙니다
아이와 여행 가셔서 항상 간장양념으로 된 것만 먹다가
요런 매콤한 음식을 먹으니 색다르더라고요~
아이는 미안하지만 또 떡갈비를 주고
어른들은 매운 돼지갈비찜과 경주에서 또 유명하다는 육회비빔밥도 먹었어요
여기는 육회물회가 유명하 다했는데
비주얼이 비빔밥만 먹던 우리들에겐 조금 생소해서 패스하고 비빔밥으로 시켰는데
육회가 매콤해서 아이들이 먹기는 좀 부담스럽더라고요~
꼭 참고하세요 육회가 매콤해요 마늘맛. 후추맛도 나서 매운 거 잘 먹는 아이들은 먹갯지만
아닌 아니 들은 피해 주셔요~
손님이 엄청 많았거든요?
그런데 회전율 장난 아니었어요
음식도 엄청 빨리 나오고~먹는 속도도 빠르고요~
여행지라서 가격이 싼 편은 아니었지만
이 정도 가격으로
맛있는 음식 정갈하게 대접받는 기분이라서 행복했습니다~
경주여행 가실 분들
여행에서 지쳐 매콤한 게 당기실 땐 ~추천드립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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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에서 맛이 빠지면 섭섭하죠
너무 맛있고 재밌는 여행이었답니다~
여러분들도 좋은 여행되시길 바라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