얼초만들기,만들기놀이 주말보내기

안녕하세요~~~5살 아이와 다채로운 주말을 보내고 있는 킁킁이 맘입니다~~
.
.
.
.

 

이번 주말은
킁킁이가 감기 기운이 있어서 집콕을 하기로 했는데요
집에 있는 거
5살 남자아이와 집에 있는 거
이거..
보통일 아니거든요...
세상에나.. 너무 힘들어요..
밥해야지.. 간식 줘야지.. 놀아줘야지..
저지리 하는 거 싫어하는 저는..
잘 안 사주는 만들기.. 바로바로..
"얼초"
.
.
꺼내서 보여 줬더니..
아주 그냥 계속 시작하자고
초코! 초코!
하며 따라다녀.. 어쩔 수 없이 시작..

반응형

.
.

.
.
.
만들기 시작한 지 5분 만에
한바탕 싸우 기는 했지만.. 음
그래도 이거 하자, 저거 하자, 같이 놀아줘
이소리 듣는 것보단 훨씬 좋았어요
.
.
초코스틱이 손으로 조물조물해서
녹이라고 적혀 잇던데..
저 손에 열 진짜 많거든요?ㅋㅋ
계속 쪼물딱 대도 안 녹아.. 전혀.. 손만 아파.
사람은 도구를 써야 하죠..ㅋㅋ
컵에 뜨거운 물 받아서 녹여서 사용했어요~~

많이 녹으니 눕혓놓고쓰니까 새어 나오더라고요
그래서 박스에 터프하게 구멍 뻥뻥!
내서 꼽아놓고 만들었어요~~
나름 꿀팁입니다 으흐흐흐
.
.

 

다 만들고 굳는 동안
얼마나 보채는지ㅋㅋ
언제 꺼내? 언제 먹어?
시간이 야속하더라고요..ㅋㅋ
꺼내서 맛있게 냠냠.
하려 하였으나..
초코는 맛이.. 음..
어릴 적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팔던
그 저렴이 초코맛이었어요^^ㅋ
과자 스틱은 맛있었답니다
.
.
같이 만들고 노는 게 목적이므로
맛은 무난 무난했어요~~
.
.
만든 거 다 먹고
초코송이 꺼내먹었어요ㅋㅋㅋ
양이 모잘라서..ㅋㅋ

.
.
.

 

또 이렇게 잠시
놀이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네요

.
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
막상 해보니
어른인 제가 더 즐거웠답니다
.
.
추워진 날씨에 방콕 하는 날이 더더욱
많아질 겨울에
아이와 함께 재미나게 한 번은 해보시길
추천드려요~~♡
.
.
항상 제 글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
오늘도 초코송이 입에 물고 한번 써봤네요
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