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욕실꿀팁]치약 공중부양 창문없는욕실

안녕하세요
화장실에 창문이 없는 집에 살고 잇는
킁킁이맘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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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집 화장실에는 창문이 없는데요
그래서 항상 사용하고 화장실문을 꼭 열어두고 나온답니다
그런데 문을 열어두고 사용을 하더라도
치약. 핸드워시 양치컵등
세면대위에 두고 쓰게 되는 것들이 잇는데 그 밑이 물때가..
분홍곰팡이 아시죠?
그게 어쩔 수 없이 생기게 되는데요
이건 창문이 있든 없든 무조건 생기는 거 같더라고요
어쨌든 욕실에 있는 물건들을 공중부양시키는 게
제일 좋은 데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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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요번에 치약을 공중부양시켜 봤습니다
칫솔은 칫솔걸이가 따로나오잖아요
칫솔걸이 치약 하나정도는 올려둘 수 있는 자리가 있는 것도 잇고요
하지만 저희 가족은 치약을 종류별로 쓰거든요
담배를 피우는 아빠는 입냄새, 담배냄새제거되는 치약을
엄마인 저는 좀 쌘 치약, 약한 치약 번갈아가면서 써서 2 가지 쓰고
우리 킁킁이도 불소 농도 에따라서 2가지 쓰거든요
3 식구가 쓰는 치약이 작게는 3개에서 많게는 4~5개 정도 된답니다
그래서 칫솔걸이에 있는 칫솔자리로는 터무니없이 부족하거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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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는 통에 넣고 써도 물때 끼이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
그래서 저는 이렇게 공중부양 시켰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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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약이다 보니 여러 개를 걸다 보면
무게가 좀 잇고 해서
다이소에 가서 저걸 보는 순간 딱이다 싶었죠~
적정무게가 1kg까지 되더라고요
치약 한 개에 200g 정도니까 여러 개 걸어도 튼튼하다 싶었답니다
타일에 부착하는 형태인데 넓고 짱짱해서 잘 붙어 잇더라고요
물이 계속 가는 곳인데도 접착면이 떨어지거나 들뜨지 않습니다 이제 4개월 정도 되었는데
잘 붙어있어요
저 걸이와, 집게를 사서 치약을 걸어놓으니
곰팡이도 안 끼이고 보기에도 깔끔하고 좋아요
저게 뱅글뱅글 돌아가거든요?
그래서 치약이 벽 쪽에 붙어있는 걸 쓰고 싶으면 뱅그르르 돌리면 된답니다~
쓰고 싶은 치약 쓰고 다시 딱 걸어두고
너무 좋아요
손이 여러 번 가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치약은 한 번은 손이 가니까요
그 이상 손가지 않고 편합니다
물때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 다 공중부양 시키세요~
너무 편합니다^^
이상 별거 아닌 욕실꿀팁이었습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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