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
질염으로 고생 좀 해본 킁킁이맘입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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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아가씨때는 질염이란 걸 아예 모르고 살았는데요^^
출산하고 나서 이 질염이란 걸 알았는데..
이거 너무 삶에 질이 떨어지는 질병이더라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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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선 저는 출산 후에 면역력이 너무 떨어져서
임파선염까지 와서 3개월에 한 번씩 너무 힘든 감기처럼 몸살이 와서
3년 정도는 계속 아팠거든요 ㅠ
목에 초음파 받아보니 포도송이 같은 임파선들이 부어서~대롱대롱 ㅠ
면역력이 떨어진 거라고 관리하시라고 병원에 선말하시고
몸살증상이 있으니 몸살약 처방해 주시는데
항생제가 항상 들어있었거든요?
제 생각엔 그 항생제 들어있는 약을 3년 동안 꾸준히 몇 개월에 한 번씩 먹으면 1주일 이상은 먹었어요
그래서 저는 질염까지 왔다고 생각하거든요 ㅠ
의사는 아니지만 면역력도 떨어져 있는 상황에
항생제까지 먹어서 몸 안에 좋은 균까지 죽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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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원래 질염이란 걸 모르고 살았고
출산과, 항생제 요렇게 이어생각해 봐도 다른 이유는 못 찾겠더라고요
잦은 병원 출입으로 산부인과에서도 항생제 계속 주시고..ㅠ
이게 먹을 때만 괜찮치..
다 먹고 나서 며칠 지나면 또 재발재발... 계속 생기고
항상 작은 패드 붙이고 다녀야 하고.ㅠ 속옷 버릴까 봐요
질염 걸려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분비물이 엄청나거든요 간지럽기도 하고 ㅠ
전 칸디다 질염이 계속 생겼었거든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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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에서 주는 약과 연고가 있었는데요
병원에서 주는 약에 항생제를 끊어볼까 해서 약은 먹지 않고
연고만 바르고 잘 말려주고 깨끗하게 유지하고 버텨보았답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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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연고인데요 이게 발라보니 좋더라고요
간지러움이 심할 때 바르면 언제 그렀냐는 듯이 샥~사라져요~
항생제 안 먹고 버티면서
이 연고에 의지하면서 혼자 많이 버텼답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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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후에 질유산균, 씻는 청결제 같이 쓰면서
지금은 완전 질염에서 벗어났는데요~
질유산균은 다음포스팅 때 알려드릴게요~이게 진짜 질염이 사라진 방법이거든요
고 생활 때생각하면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ㅠ
너무 힘들었거든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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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약을 계속 먹는 것도 좋지만
병원에서도 약만고집해도 완치가 될 수 없다고
하시더라고요~
같이 병행해 줄 수 있는 평소습관이나 유산균등 해볼 수 있는 게 많으니까
너무 걱정하지 마시고~
힘내서 치료받아보아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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