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열제 신상 사봤어요

 

안녕하십니까
5살 아이와 함께  고열로 유치원 못 가고
집에서 씨름 중인 킁킁이 맘입니다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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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에 글에 아이 고열로
고생한 일을 올렸었는데요
너무 힘들었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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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상비약 쟁이러 약국 갔다가
만난 신상약 소개해드려 보려고요~~
내 돈 내산입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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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선 저는 맥 시부 팬도 낱개 포장되어있는 걸 먹여요
병에 들어있는 건 한번 따서 먹이고 좀 지나면 찝찝해서 다시 못 먹이겠더라고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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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타이레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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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어린이용 타이레놀 160인데요
우리 5살 킁킁이가 먹기가 힘들더라고요
급해서 얼렁뚱땅 먹이긴 했는데
요건 좀 큰아이들이 먹기에 좋을 거 같아요
타이레놀 츄어블 80짜리
큰아이들이 용량에 맞게 먹기엔 개수도 많이 먹어야 하고
요 알약 타이레놀 추천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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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신상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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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이레놀 160짜리 가루 타입인데요

요거 요물이더라고요
용량도 160이라서 여러 개 안 먹여도 되고
혀에 닿이는순간 샥~~ 녹아버리더라고요
물 필요 없이 먹일 수도 있고
휴대하기도 편하고요
신세계더라고요
맛도 베리맛으로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겠더라고요
세 상참 좋아졌네요^^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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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 상비약 없어서 고생하고
약 쇼핑하고 돌아온
킁킁이 맘이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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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 상비약은 꼭 꼭 챙깁시다!ㅋ